![]() |
영동군수와 관계자들이 1943 밀양딸기 마을을 방문해 견학./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밀양딸기의 첨단 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각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영동군수와 관계자 30여 명이‘1943 밀양딸기마을’을 찾아 밀 양딸기의 우수한 재배 기술과 유통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밀양딸기는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내재해형 온실 시스템을 활용해 안 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유통 방식 으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밀 생육 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형 온실 운영, 친환경 재배 기법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은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이날 영동군수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육 환경 제어 시스템, 난방비 절감 형 온실 운영, 병해충 예방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동군 기후에 맞는 최적의 재배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전국 각지에서 밀양을 방문해 재배 기술을 배 우고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라며“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 육과 첨단 시설 지원을 지속 추진해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