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G가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지난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삼성은 2회 강민호, 류지혁의 볼넷, 포일, 양도근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3회 김헌곤, 구자욱, 디아즈의 안타, 박병호의 병살타 아웃, 강민호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LG는 4회 문보경, 김현수의 볼넷, 이중도루, 박동원의 볼넷, 송찬의, 문정빈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7회 신민재의 몸에 맞는 볼, 오스틴의 안타, 문보경의 2루타, 박해민의 땅볼 아웃, 구본혁의 안타로 3점을 추가하며 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7회 류지혁의 안타, 심재훈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했다.

LG는 8회 송찬의의 몸에 맞는 볼, 문정빈의 안타, 안익훈의 3루타, 신민재의 땅볼(안익훈 태그아웃), 오스틴의 2루타로 3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LG는 9회 구본혁의 볼넷, 이주헌의 2루타, 최원영의 야수선택 출루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삼성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0-5로 LG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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