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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4일 오후 3시 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수질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수질분야 시료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질검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단계인 시료채취 과정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폐수, 침출수, 하수, 오수 등 수질환경 분야의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시료채취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시료채취의 정확한 이해와 시료채취 방법, 항목별 보존제 처리 및 운송 방법, 시료채취기록부 작성 방법 등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시료채취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수질검사의 중요한 첫 단계는 정확한 시료채취인 만큼 이번 교육으로 일선에서 수질분야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수질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