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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간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일 AI 영상 콘텐츠 산업 기반조성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AI 영상 생태계를 구축·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표만석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양 기관의 AI 영상 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대표와 창작자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생태계 활성화 협업 체계 구축 △교육 공동 추진 △창작자 활동 인프라 제공 △창작자 네트워킹 및 홍보협력 등으로, AI 영상 콘텐츠 선진도시로서 대전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AI영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 창작지원, 사업화 등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교육 관련 미디어 장비 및 시설대여를 지원하고 교육 운영을 통해 AI 영상 생태계 참여도 증진 등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AI 기반 콘텐츠 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높은 역량을 한데 모아 대전의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