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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명 관성개발 대표, 옥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위한 1+1 기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5-03-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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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강명 관성개발(주) 대표가 옥천군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2년 연속 기부금을 쾌척했다.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한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옥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적절히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년 연속 이어진 관성개발 이강명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으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옥천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 유치와 기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장학회 또한, 2024년 장학회 모금액으로 2억 5천만 원이라는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다자녀 장학생 선발 및 원어민 1:1 화상영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있어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