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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5-04-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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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태수·부녀장 윤손희)는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 내부 수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낡은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정성껏 집안을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서태수 회장과 윤손희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밝은 얼굴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환경정화 △재활용품 모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