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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후원 문화정착을 위해 <2025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의미하는 펀딩(Funding)을 합성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를 말한다.
올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대전시 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7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펀딩을 통해 펀딩 목표금액(최소 100만원~최대 300만원)에 도달하는 경우, 최대 1:1의 비율로 보조금을 매칭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개인> 공고일 이전(공고일 포함)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인 예술인 ▲<단체> 공고일 일전(공고일 포함)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주소가 대전시이며, 단체 대표자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대전시이고,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자 50% 이상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대전문화재단 후원플랫폼 <대전예술씨앗>을 통해하면 된다. 서면·인터뷰 심의를 통해 선정자(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씨앗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본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19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시민펀딩 4013만3천원을 모금, 3503만5천원을 매칭지원한 바 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