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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협약 체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5-04-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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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프로그램, 취업 연계 활동, 지역 기업과의 멘토링 기회 확대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포항스테이호텔, 0311성주하늘목장 관계자들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활력 증진을 위해 포항스테이호텔, 0311성주하늘목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영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지역 브랜드와 협업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대구한의대학교 연수원을 제2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활동의 중심지로 삼고, 프로그램 운영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0311성주하늘목장 여국현 대표는 "성주 지역에서의 청년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덕 자원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청년들이 영덕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앞으로 청년 포럼을 확대하고 더 많은 참여자를 유치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이끌어내고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안창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네트워크 구축을 넘어, 실질적인 청년 정착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영덕군에서 청년들이 보다 오래 머무르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취업 연계 활동, 지역 기업과의 멘토링 기회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정립하고, 청년 인재의 영덕 유입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