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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갯바위서 고립된 낚시객 2명…태안해경 신속 구조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 기자
  • 송고시간 2026-06-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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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갯바위서 고립된 낚시객 2명…태안해경 신속 구조/사진제공=태안해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태안 신진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30대 남성 2명이 물때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3일 오전 4시 48분경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안흥나래교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분경 “갯바위에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태안구조대와 신진파출소 구조정을 즉시 현장에 급파했다. 구조대원들은 가파른 갯바위에 직접 올라 로프를 설치한 뒤 고립자 2명(3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안흥나래교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밀물로 인해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서해안 특성상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바위가 많아 물때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고립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출입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tzb36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