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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기지 반환 T/F팀 운영, 효과 ‘톡톡’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
  • 송고시간 2017-06-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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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부평미군기지 반환과 관련해 인천시와 부평구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한 T/F팀의 2차 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2일 T/F팀 1차 회의 이후 주안장로교회 앞 국방부 토지사용 협약체결, 장고개길 3차2공구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번 회의는 부평미군기지 반환 이전 도로?공원 행정절차 완료를 위한 추진일정을 점검했다.

장고개길 3차2공구 주안장로교회 앞 구간은 올해까지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다음해에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거쳐 지장물 철거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촌공원은 근린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용역을 올해 착수하고 이후 신촌공원 조성계획(변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 제1회 추경에서 신촌공원 추진을 위한 신촌공원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시민참여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개최 등 부평미군기지 관련 사업예산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안장로교회 앞 장고개길 환경정비, 신촌공원 조성계획 행정절차 진행, 콘퍼런스 개최 등 부평미군기지 관련 중점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T/F팀을 중심으로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