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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 선출 "남인순·박광온·김해영·박정," 출사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선거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진 것은 남인순·박광온(재선)·김해영·박정(초선) 의원이다. 민주당은 최고위원 후보가 8명을 넘을 경우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후보군을 압축한 뒤 5명을 선출한다. 남인순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함께 문재인 정부와 지방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쌍두마차로 집권여당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책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국민주권, 광장의 직접민주주의를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대적 시스템과 시민참여 정책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당원의 일상적 정당 활동이 가능하도록 당원자치회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고위원회 산하에 상설 독립기구로 ‘당헌과 당규에 규정된 여성공천 30% 의무화를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고, 최고위원회에 산하에 상설 독립기구로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당내에서 성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이 관철되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겠다.고도 했다. 그리고" 초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대적 과제로, 금년도 연간 출생아수가 32만명으로 전망되어 합계출산율 1미만으로 악화될 우려가 높아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고용 및 소득, 분배 등 민생 경제 지표가 악화되고 있어 소득주도 성장과 복지 또는 평화와 연계하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업그레이드 된 경제정책을 마련해야 하고, 사회서비스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위의장의 당정 정책협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민주당을 책임 있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만들어 나가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민주당의 진보·개혁적 가치를 확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국가 아젠다를 제시해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서는 유은혜(재선) 의원도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돼왔으나, 이날 남 의원의 출마로 입장정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이날 남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에 배석했다. 또 다른 여성후보로는 유승희(3선) 의원이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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