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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재난 재해" 전 정부와 너무 달랐다

15일 포항지지관련 보고를 받고 문 재인 대통령은 즉시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면서 수석-보좌관 회의소집을 지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문재인 정부의 재난대응이 신속하면서 최우선을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다는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와대는 포항지진 발생 직후 대통령에게 보고된 시점, 그리고 지시사항과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속함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던 어제 15일 오후 2시 29분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 중이었다. 위기관리센터는 2시 44분에 상황파악을 마치고 문 대통령이 타고있는 공군1호기로 보고했고, 부속비서관실을 거쳐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됐다. 문 대통령은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소집을 지시했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청와대로 이동해 회의를 주재했다. 16일 오후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포항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들어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1차 긴급재난메시지는 지진 발생 19초 만에 발송됐고, 서울 등 기타지역에서는 지진을 피부로 느끼기 전 핸드폰 메시지가 먼저 도착하기도 했다. 국민안전처에서 기상청으로 주무부처 변경 후 개선을 위한 국민적 안전을 우선했다는 결실이다. 그러면서 16일 고 3학생들의 수능시험을 일주일 빠르 연기를 하면서 신속한 결단력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진에 따른 고사장 안전문제와 불안심리로 인해 포항지역 수험생은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번 지진은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해 규모 5.4 지진으로 50명 넘는 부상자와 1500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이재민이 1536명, 부상자 5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한동대학교 건물이 붕괴하는 등 포항시내를 비롯 인근 흥해읍 일대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포항시 북구 환호동 대동빌라의 외벽이 부서지고 군열된 모습.포항시는 이날 발생한 강진 관련 재난안전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피해상황 조사와 함께 긴급 복구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부상자 중 10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47명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민은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 등 27곳에 대피한 상태며 지진으로 인한 공공·민간 시설의 피해도 13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포항지역 방문계획을 잡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요일까지 일정이 없다. 포항 지진상황은 총리가 내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