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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尹,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과 무관하다면 엄정한 수사 지시해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나수지 기자
  • 송고시간 2024-04-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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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은정 SNS)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조국혁신당은 최근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해병대 예비역 연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등 여섯 개 야당과 함께 다음달 2일 ‘채 해병 특검법’ 통과를 결의한 바 있다."라며 "특별검사법은, 검찰독재정권의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하려는 것이다. 조직 수장이 몇 달 째 공석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더디기 때문에 하려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아 특검법을 반대한다.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진실을 털어놓으면 굳이 특검법을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아무리 숨기고 감추려 해도,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게 돼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과 무관하다면,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련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국방부와 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해라. 마지막 경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