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크리스털 팰리스 트위터)

이청용(29)이 부상으로 아시아투어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역지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저'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해 홍콩 투어 명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며 런던에 남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청용이 득점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앞서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은 홍콩 투어를 앞두고 25인 명단에 이청용을 발탁했다.

이청용에게도 이번 아시아투어는 기회였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프랑크 데 부어 신임 감독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일 기회를 놓치게 됐다.


한편 이청용은 크리스탈팰리스와 계약이 1년 남은 가운데 재계약 여부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