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권영진 대구시장, 폭염 대응 현장점검 직접 나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7-21 11:31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폭염대응시설 운영사항 및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 시설 점검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제공=대구시청)

권영진 대구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현장을 직접 살핀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오는 24일 하루 중 폭염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오후 2시쯤 북구 복현오거리를 방문한다.


이 곳에서 권 시장은 대구시가 올해 처음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로부터 폭염대응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폭염 기간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대구시 일원 38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어 권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북구 산격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황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폭염 극복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온열질환자가 전국 최저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폭염대응 중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