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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4차 산업혁명 대응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7-09-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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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 설명, 규제개혁 활성화 방안 논의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구·군 규제개혁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새 정부 추진방향에 맞춰 향후 울산의 규제개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 ▲울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2017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이다.

보고에 이어 관계 기관?전문가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울산의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차양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디딤돌”이라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국가적 중점사업과 울산시의 현안을 접목해 규제개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