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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7 DGB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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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GB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20일 제2본점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17 DGB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DGB대구은행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반세기 동안 함께 해준 고객에 대한 사랑을 되돌아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의 창립년도인 1967년 이전 태어난 고객과 20~40대 고객의 두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300여명이 참가했다.

사연의 진솔성, 공모 주제와의 부합성, 감동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단이 심사를 진행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36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대구은행 통장과 비밀번호를 두고 고부간에 일어난 가족 간의 감동스토리를 담은 이현경씨(66)의 '어머님의 비밀통장', 20년간 어머니에게 맡겨온 세뱃돈에 대한 결과를 대구은행 캠프에 참가해 알게 된 에피소드를 풀어낸 이상훈씨(20)의 '사랑의 사기꾼'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효경씨의 '언니와 나', 이영백씨의 '웃다-꽃비:종이 은항(銀行)통장', 전미연씨의 '등대, DGB', 이수진씨의 '은행에서 터진 폭탄'에게 돌아갔다.

당선작 36편은 단행본으로 제작돼 각 영업점에 배부 및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