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등 올해 '대전시 건축상'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 기자
  • 송고시간 2017-09-25 10:51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대전시 건축상 수상작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올해의 건축상으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대학교수,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타이어의 형태를 돔으로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이며 하이테크 건물 이미지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전시 건축상 수상작 효문화진흥원.(사진제공=대전시)

효문화진흥원은 효를 주제로 해 주변자연과 조화롭고 대지의 길을 효의 공간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민간건축물 부문 은상에는 '원신흥동 성당'이, 동상에는 '원신흥동 근린생활시설'이 선정됐으며 공공건축물 부문은 '관저동문예회관'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병희 주택정책과장은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증진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건축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시청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9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원신흥동 성당.(사진제공=대전시)
 
원신흥동 근린생활시설.(사진제공=대전시)
 
관저문예회관.(사진제공=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