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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 격려 글 SNS에 올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 기자
  • 송고시간 2017-11-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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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시청 공직자, 시민들께 감사의 뜻 전해
1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경기북부 2차 테크노벨리 공개제안 발표회’에서 구리·남양주, 양주가 공동으로 2차 테크노밸리 입지로 선정된 후 정성호 국회의원(왼쪽 첫번째)이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성호 국회의원 페이스북)

13일 경기도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해 입지로 양주시와 구리?남양주를 공동 선정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정치권을 비롯한 행정부처 관료들 관계기관 공직자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사람을 만나 분투를 다해 온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양주)이 SNS에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양주시로 유치된 것에 대해 "그동안 정말 쉬지 않고 준비해온 이성호 시장님과 시공무원들, 그리고 적극 지원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그런데 공동선정 되자 마자 서운함을 넘어 비판 비난을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안타깝다"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화합을 위한 도지사의 고민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자신은 양주시의 단독승리라고 이해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왜냐하면 양주시는 이미 지난해 수년동안의 시도끝에 그린벨트를 해제하였기에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하고 구리시는 앞으로 그린벨트 해제라고 하는 험난한 고비를 언제 넘길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 의원은 "우리시(양주)가 할 일은 신속하게 착수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선점하는 것"이라며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한탄과 비판은 지역발전의 적"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이제 시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신속한 착수(테크노밸리 공사)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