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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내 꿈을 향한 오감 진로스쿨’ 실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7-11-16 15:57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쉐프, 파티쉐, 로봇공학자,원예치료사등 직업체험
16일 보성교육청은 벌교여중에서 내꿈을 향한 오감 진로스쿨을 운영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청)

전남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16일 벌교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향한 오감 진로스쿨’을 주제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남지역 농촌·도서벽지 취약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쉐프가 하는 일과 관련된 직업체험, 제과·제빵 관련 직업의 파티쉐, 로봇 구동원리와 로봇 제작과 관련된 로봇공학자, 3D프린터를 이용한 모델 제작 체험, 원예치료사와 다양한 원예작품 만들기 등은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체험활동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소영 학생(3학년)은 “환경적인 면에서 접할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평소 3D프린터와 관련된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청 관계자는 “농촌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처 발굴을 위해 학습자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