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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돗물 It`s 水 PET병 디자인 공모전 대상 선정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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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박준완 등 4인, 나뭇잎으로 대청호 맑은물 표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It`s 수 병입수돗물 PET병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과기대 박준완 등 4인의 작품.(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It`s 수 병입수돗물 PET병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전과기대 박준완 등 4명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상작은 근원(根源)을 주제로 나뭇잎으로 대청호의 깨끗함을 표현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또 대전 엑스포 다리를 표현한 금상 및 은상 각 1명과, 물의 파동을 담아낸 작품이 동상으로 채택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 문턱을 낮춘 쉬운 공모전 표방으로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총 81건이 접수됐다.

시상은 올해 12월 말경 진행되며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영호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친환경적인 경량물병 및 비접착식 라벨로 기존 PET병을 변경하여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폐기물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