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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박2일 보람찬' 청소년 캠프 운영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5:1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16~17일 괴산 소재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서 캠프 펼쳐
솔리언또래상담자·영동군 위기(가능)청소년 참여 '학폭 예방'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괴산 보람원에서 학교폭력예방 ‘1박2일 보람찬’을 주제로 청소년 체험캠프를 운영한 뒤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가 학교폭력예방 ‘1박2일 보람찬’을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청소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괴산군에 소재한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1박 2일 동안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활동 중인 솔리언또래상담자와 영동군 위기(가능)청소년들로 캠프를 통해 자신감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킴으로써 학교폭력문제를 예방하고 대인관계 증진을 주제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1박2일 보람찬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된 것 같고 이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면서 보다 긍정적인 인간관계와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였다”며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값진 시간였다”고 말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을 주제로 제3회 청소년문제예방 UCC공모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