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영동읍 임대경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6:47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농림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인정 받아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대경씨.(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대경씨(69.계산리)가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7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임씨는 16일 마사회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농촌지역 사회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림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임씨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충북친환경농자재협동조합 조합장을 맡고 있는 등 친환경농업 전파와 적극적인 농촌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 씨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가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전국 10만명의 회원과 57년 역사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민단체로 농촌 정보화 촉진, 친환경농업기술 개발보급,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산으로 농촌 복지향상과 농업인 권익신장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