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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형욱 훈련사 게스트하우스, 사유리-황제성-베를링턴테리어 등 반려견 들 가족 출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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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bs

최근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반려견 사건사고들. 반려인?비 반려인 모두 반려견 안전 관리 문제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이때, 주목받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EBS ‘강형욱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형욱 훈련사가 전문가로 출연한다. 그는 기존의 강압적인 훈련법에서 개의 행동 특성과 환경 요인을 분석하는 훈련을 전파하며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뜨거운 반려견 이슈의 중심에 있는 화제의 방송 ‘세나개’제작진과 강형욱 훈련사가 특별히 계획한 프로젝트가 있다. 반려견 여행 동반 특집 2부작 ‘어서와 강형욱의 개(犬)스트하우스’. 


‘모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라는 컨셉으로 짖음, 식탐, 공격성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가진 반려견들을 직접 초대했다. 이번 특집 방송은 기존의 방송과 달리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어디서 어떻게 왜 나오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문제를 시사한다. 

다른 개만 보면 짖고 흥분하고 달려드는 반려견을 데리고 집 밖을 나가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 그동안 걱정스러운 마음에 노심초사하던 네 가족이 강형욱의 개(犬)스트하우스를 찾았다. 

지난 시즌 임신한 상태로 산책 시 흥분을 쉽게 가라앉히지 못했던 소라네(베를링턴테리어) 가족도 강형욱의 개(犬)스트하우스를 찾아 A/S를 요청했다. 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한자리에 모인 개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반려견과 가장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이라면 필수인 반려견의 예절 교육이 공개된다. 

최근 공격적인 반려견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해 대한민국에서 개를 키우는 일은 참 쉽지가 않다. 이곳을 찾은 가족들과 강형욱 훈련사가 진솔하게 말하는 반려견과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 공개된다. 

화면을 뚫고 나온 '세.나.개'의 목소리 담당 개그맨 황제성과 깜짝 게스트로 찾아온 방송인 사유리까지 합세한 두 사람의 구도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테랑 방송인도 멘붕 온, 두 여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 방송된다. 

과연 개(犬)스트 하우스의 사장님으로 변신한 강형욱 훈련사는 가족들의 첫 여행을 성공적으로 책임질 수 있을까? 

반려견과 함께하기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하는 때, 성숙한 반려견 문화에 대한 고찰, EBS '어서와 강형욱의 개(犬)스트하우스' 2부는 1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