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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사회 공익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앞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 기자
  • 송고시간 2017-1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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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사회공익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성일종의원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사회공익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으로, 이번 세미나는 투자 목적이 아닌 기부 및 후원 목적의 사회 공익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일종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석동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협회장이 ‘사회공익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의 역할과 비젼’을, 황진솔 더브릿지 대표이사, 황성진 쉐어앤케어 대표이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회적 금융 임팩트 기부’, ‘투명한 기부문화의 기회는 온라인에 있다.’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성일종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고, 최근 어금니아빠 이영학 사건으로 기부 포비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면서 기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기부금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편하게 기부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조성되면 지금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부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된다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석동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장도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크라우드펀딩의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사회공헌포럼 후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