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청사 전경 |
청양군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주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격은 만 5세∼19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및 범죄피해가정의 자녀이며, 신청일의 익월부터 11월 30일까지 월 8만원씩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군은 대상 가정에 대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근 정선면장은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으로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스포츠 복지 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