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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상화폐 거래' 은행 서비스 전면 금지

  • 2018-01-20 00:02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은행 서비스 제공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1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주요 은행에 보낸 내부 문건에서 “오늘부터 각 은행과 지점은 자체 조사와 시정 조치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결제 채널이 암호화폐 거래에 쓰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안민은행은 “가상통화 거래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는 즉시 지급을 차단하고 관련 자금이 사회 안정을 해치는 데 쓰이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때 전 세계 가상통화 거래의 90%를 차지했던 중국은 지난해 9월 가상통화 거래소 운영을 중단시킨 바 있다.

SCMP는 전문가를 인용해 “중국이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중국이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 차원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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