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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 LPG 신차 전환’ 지원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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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어린이 통학차 59대 대상 1대당 500만원 지원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노후 어린이통학 차량 59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2억95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09년 12월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 차량(경유 소형)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다.

신청 방법은 19일부터 울산시 환경보전과로 직접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LPG 신차 구매계약후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말소등록)하고 신차를 수령하면,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장진도 울산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국정 과제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