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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8-02-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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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하였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은 13.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행정공무원 경승현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인천 계양구 계양2동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는 경승현씨는 지난 2월 9일 12시30분쯤, “아들이 납치되었다”며 현금 1000만원을 들고 당황해하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여, 곧바로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할머니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는데 공헌하였다.


정지용 계양서장은 이날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자칫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중대한 범죄를 예방하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에 대해 더욱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