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이소컴퍼니)

에코백 제작 전문 생산업체 ㈜이소컴퍼니가 KC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KC 전기용품 안전인증은 소비자의 안전과 품질 만족을 위해 필요한 안전인증 제도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요건을 만족하는지 확인 후 출시하도록 하는 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소컴퍼니는 모든 원단 및 완제품에 대해 KC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안전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화학 제품과 유해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KC인증은 브랜드 위상 제고 및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소컴퍼니는 무지에코백, 판촉용에코백, 부직포가방, 타포린가방 등 홍보용 가방을 생산하고 있으며, ‘젊은 감성’과 ‘유니크한 즐거움’을 테마로 한 자체브랜드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에 현지공장을 설립하여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며,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Visa Global'의 후원용 평창올림픽 공식스토어 부직포 가방을 생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