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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 창원시의원, ‘왜 시장에게 계란을 던졌을까?’

진해구 이동 사무실서 ‘출판기념회’

  • 2018-03-14 15:27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14일 김성일 전 창원시의원(왼쪽)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김성일 전 의원 사무소)

김성일 전 창원시의원이 14일 오후 2시 진해구 이동다리 옆 자신의 사무실에서 저서 ‘왜 시장에게 계란을 던졌는가?, 폭력인가?, 불의에 항거인가?’란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 책에서는 ▶창원시의 야구장의 위치 결정과정 ▶창원시장 안상수님의 직권남용의 위치변경 ▶보이지 않는 막강한 힘의 작용에 의한 구속과 영장실질심사의 기각 ▶안시장의 교도소 2회 방문과 굴신∙읍소와 변호인 교체 ▶변호인의 사술과 기만에 의한 주장번복과 증거 철회 ▶징역 8월 등 형 확정 ▶‘도리를 기준으로’ 김성일과 안상수 양인의 인생 비교 ▶향후 해야 할 과제에 대한 생각 등이다.

김성일 전 시의원은 이 저서에서 의회폭력이 아니라 불의에 항거였다고 밝혔다.

오히려 안시장과 언론이 의회 폭력으로 왜곡하고 지방자치를 침해하는 집행권의 폭력을 휘둘렀고, 이러한 폭력에 시민의 항거권을 헌법재판소(헌재 1997헌가4)가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일 전 시의원은 “안시장이 지방자치에 중대한 침해의 근거로 창원시의 의사결정권을 위임받은 의회에서 결정한 야구장 위치를 집행권을 위임받은 시장이 결정한 것은 의회 권능을 침해한 중대한 위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계란 타격부위와 상처부위에 대해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증의 촉탁을 신청하자 안시장이 교도소를 2번이나 찾아와 굴신의 읍소를 하며 ‘큰 창원 만들기에 같이 일하자, 벌금형을 받게 해 주겠다’는 사술로 자신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 당시 구속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영질실질심사와 구속적부심사에서 풀려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모두가 기각되고, 언론의 융단폭격의 공격 앞에서 정치적 세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공황상태가 됐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성일 전 시의원은 “안시장은 자신의 지인을 변호인으로 교체한 후 자세한 설명도 없이 무죄주장을 번의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검찰 증거를 부인한 것도 모두 철회했을 뿐 아니라 타격부위와 상처부위에 관한 정밀 감증신청까지도 철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성일 전 시의원은 계란으로 타격한 부위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향후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전 시의원은 “내가 던진 계란은 우측 견완부에 맞았는데 의사진단서에 의하면 우측 견완부와 좌측 견부에 상처가 난 것으로 되어 있다”며 “앞으로 재심청구도 할 것이고 그리고 변호인의 배임행위에 대한 형사고발과 손해배상소송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법을 모르고 살아온 저 김성일에게 지울 수 없는 ‘전과’ 기록이 해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으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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