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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최대 참가기관·인력동원 등 역대급 훈련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3-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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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은 오는 5월 8~18일까지 2주간 열리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15일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평창문화예술관 대형화재를 가상한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시작으로 국민 참여 지진대피 훈련, 재난취약 대상 현장대피 훈련,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및 재난 메시지 상황전파 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에 이미 지난 달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매뉴얼 정비와 인접시군 재난관리자원 상호응원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중에는 평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계획 정비와 통합시나리오 작성, NDMS 업무담당자 교육, 중앙평가단 컨설팅 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공동활용시스템 실제훈련이 포함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 대응훈련 시나리오가 작성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참가 기관과 인력동원 등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효과적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 발생에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