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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학년초 학생상담을 위한 ‘238개교 Wee클래스’운영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3-19 11:3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전문상담교사 26명, 전문상담사 45명, 사회복지사 16명 등 총98명
전북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19일 학년초 학생상담을 위한 ‘238개교 Wee클래스’운영을 안내했다.

도내 14개 시군에 가정형을 포함, 17개의 위(Wee)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238개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위(Wee)클래스가 있다.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위(Wee)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위기 학생을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26명, 전문상담사 45명, 사회복지사 16명 등 총98명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순회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또 전주에 위치해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는 이혼, 방임 등으로 인한 위기학생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함께 단위학교에서 학습부진과 부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는 위(Wee)클래스가 초등 55개, 중104개, 고79개교 등 총238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위(Wee)클래스는 위기학생을 발굴해 1차적으로 개입하며 지역사회 전문가와 연계하는 활동을 한다.

?위(Wee)클래스 구축 현황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합계
4 14 4 13 20 - 55
7 13 17 21 46 - 104
9 18 15 27 10 - 79
20 45 36 61 76 - 238
지역 가정형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합계
덕진 완산 제1 제2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7
?위(Wee)센터 구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