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교육청은 단체생활 시작 시기에 맞춰 감염병 유행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미접종 학생은 관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영ㆍ유아 당시 받았던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아동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으로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시기가 다소 늦어졌더라도 의사와 상의 후 꼭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