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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4대 폭력 예방 교육 열어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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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난 21일 오후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실상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건전한 성 문화와 양성 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가족부 추천 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이 진행됐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더욱 중요할 때”라며 “우리 직장에 대한 자부심은 우리 스스로 만들고 느끼는 것으로 꾸준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남해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 분기마다 공무직 조합원 교육 1시간씩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직장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