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 초·중·고등학교 보건 간담회./사진제공=전북 임실군 |
임실군보건의료원은 22일 대회의실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보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지역사회 학교보건사업 운영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로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 학교 간 협력 및 공조체계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군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인식을 제고하고 자가 건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800만원을 투입,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사업(금연?정신?영양?비만)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맞춤형 찾아가는 학교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신체활동지도 및 금연, 정신, 영양, 비만 등의 건강생활실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기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멘토 및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