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목원길)

이제 곧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여행갈 국내 여행지를 알아보는 가족들이 많다. 특히 올해 5월 5일은 토요일로 월요일 대체휴무를 통해 2박 3일로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는 가족들도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제주도는 사계절 모두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지만 5월은 특별히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많이 펴서 가족들과 함께 구경하기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 동안 주간에는 즐길거리가 많지만 제주도 내에 야간개장을 하는 곳이 많지 않아 저녁에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쌓아야 할지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작년 9월 오픈한 ‘수목원길’은 ‘수목원테마파크’와 ‘LED공원’으로 구역을 나누어 수목원테마파크에서는 얼음조각상이나 얼음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아이스뮤지엄을 포함하여 VR을 즐길 수 있는 play box, 5D 입체영상관, 3D 착시아트 등 액티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LED공원에서는 멋진 불빛으로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수목원길 안에는 목원길 안에는 회전초밥 스시광, 왕소금구이 진돼지, 고기국수맛집 각시국수, 분위기좋은카페 벧디 등 가게들이 있어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본초족욕을 통해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는 곳들도 있다.


 특히 수목원길은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제주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10분거리로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에서 제주도로 도착할 때 또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출발할 때 들리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LED공원은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입장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