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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열린 제주시’ 5월호 발간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 기자
  • 송고시간 2018-05-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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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분수대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표지로 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5월호 8000부를 전국 및 해외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정보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가 각 지면마다 인쇄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과 오디오북도 220부 발간된다.

이번 호 '특집'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의미를 되살리고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문화공연 등을 다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장애인 일자리 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를 소개했다.

‘여행감성’에서는 올레의 시작이자 끝인 ‘종달리’와 온 가족이 함께 오를 수 있는 ‘아부오름’, 춘곤증 날아가는 길 ‘숫모르편백숲길’, 제주의 속살을 느끼는 여행 ‘에코파티’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제주다움’에서는 제주 건축문화의 미를 보여준 ‘제주향교 대성전’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낭푼밥상의 감초 ‘마농지’, 제주고문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소통’에서는 공연기획자 ‘현승준’, 차이나는 제주 생활기, 제주소담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