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은 지난 8일부터 참맛쌀, 발아현미, 어성초, 우엉차 등 40여 품목을 판매해 1주일 간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달성군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10%대의 저렴한 수수료로 계약해 농민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의 홍보효과도 높이고 있다.
달성군은 오는 8월 달성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준공되면 농민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용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롯데 인터넷쇼핑몰 판매로 달성의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