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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화려한 연등으로 빛나는 ‘삼광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광석 기자
  • 송고시간 2018-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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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선’

1986년 창건된 대한불교천태종의 제2사찰


부산 백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삼광사 주변이 색색의 연등으로 물들어 있다. 박광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법요식' 이 봉행됐다.

이 가운데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천태종 삼광사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곳’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부산 백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삼광사 주변이 색색의 연등으로 물들어 있다. 박광석 기자


지난 1986년 창건된 대한불교천태종의 제2사찰로, 현재 범어사?해동용궁사와 함께 부산 3대 사찰로 불린다. 

삼광사 지관전에는 신도 1만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방청석이 구비돼 있으며, 1700평 규모의 요사체 법화삼매당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부산 백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삼광사 주변이 색색의 연등으로 물들어 있다. 박광석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삼광사 경내는 신도들로 가득 찼다. 박광석 기자
 

수만 개의 연등이 제공하는 아름다움은 사진으로만 봐도 장관을 이룬다.


주지 세운스님은 올해는 부처님의 지혜와 중생의 무명을 밝혀준다는 연등 공양이 약 6만개 정도가 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