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문화원) |
경기 안양문화원(원장 정변규)은 오는 6월 27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문화원 강당에서 ‘수요인문학특강’을 운영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여름학기에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송 복 교수가 ‘21세기 인재, 어떻게 키울 것인가’, ‘인문학,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사 갈등, 어떻게 풀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6월 4일부터 문화원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정변규 원장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안양시민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안양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