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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산업평화 실현 노사민정 한마음대회 개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5-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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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의회 관계자들이 산업평화 공동실천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청)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평화실현을 위한 노사민정한마음대회’가 2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광양시는 1995년 전남지역 최초로 ‘산업평화 광양선언’을 하고 매년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사업평화실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산업평화 공동실천 선언과 장시간 근로개선으로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을 했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와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정착시켜 ‘일하기?기업하기 좋은 광양 그리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 하였고 모범근로자에게 도지사, 시장 등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날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와 도시,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절벽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 “지금까지 노·사·민·정 협의회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왔듯이,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일하기?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희망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