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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부산중앙언론연합 주최 '패널 토론' [영상]

패널 기자들 질문에 후보들 답변

  • 2018-06-10 03:26
  • 아시아뉴스통신=안정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tv 등 중앙 언론 10개사 공동 주최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부산중앙언론연합 주최 '패널 토론'./아시아뉴스통신tv
 

[일요신문 하용성 본부장]
 
제비뽑기를 통해 패널 질문을 제가 먼저 시작하게 됐습니다.
 
말씀을 제일 많이 하고 싶으신 이종혁 후보님께 질문하게 됐습니다.
 
후보님은 부산시장에 출마 의사를 밝히신 이후로 솥뚜껑 운전자론을 피력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후보님께서 평소 가지고 계신 솥뚜껑 운전자론에 대한 소신을 다시 한 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이종혁 후보]
 
일자리를 만든다, 경제성장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질문한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LG, 삼성, 현대 자동차를 가지고 그동안 박정희 대통령 한강기적의 세대가 만들어놨던 솥단지를 그동안 50년 동안 우리는 먹고 배불리 잘 살았습니다.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시대는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인간의 두뇌에서 모든 직업도 일자리도 경제성장도 만들어내는 시대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신성장산업으로 가야 됩니다.
 
신약바이오산업, 신에너지산업, 우주항공산업, 로봇산업, 항노화의료산업, 나노기술을 이용한 신소재 기술산업, 이런 것들이 기존에 자동차, 조선, 반도체, 전자산업을 완전히 뒤로 하고 고부가가치를 내게 될 겁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중국의 마윈의 알리바바, 페이스북의 저커버거가 만든 그런 회사, 4차 산업혁명의 부산에 그런 회사를 서너개만 만들어내면 부산은 소득 5만불, 6만불 시대,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끌어갈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중심도시가 됩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가 50개주에 1개주에 불과하지만 그러한 미래첨단기업들을 유치하고 성장시키니까 거기에 캘리포니아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 6위 대국하고 맞섭니다. 대국하고 맞먹습니다.
 
우리 부산이라고 제대로 된 시장, 시대의 본질을 꿰고 성장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 새로운 성장의 솥단지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라고 하는 전략과 추진력을 갖고 있는 그런 완전히 새로운 시장, 21세기형 타입을 만난다면 부산은 완전히 경제 대박 도시로 바뀐다, 이것을 저는 오늘 분명하게 부산시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박 후보님께서는 노동정책을 많이 발표를 하셨고 공약도 많이 내놓으셨습니다. 이 노동정책은 정부 노동부에서 해야 될 일들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주미 후보]
 
대부분에 우리가 지방분권이 되지 않아서 지방자치로 위임된 사안은 부족하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부산의 일자리죠.
 
부산의 청년들이 부산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먹거리로 살아갈 것인가입니다.
 
아까 얘기가 나왔을 때 제가 얘기 드렸지만 부산은 사실은 소득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소득은 줄어들지 않는데,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소득 자체가 격차가 너무 심한 거죠.
 
그래서 부산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부분부터 우리가 공공부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과로사들이 많이 있잖아요. 다른 지역은 떠난다 하더라도 부산 교통공사, 지하철,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4차선 연장했잖아요.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중앙정부에 얘기할 필요 없이, 법 얘기할 필요 없이 교통공사가 마음만 먹으면 신규채용 합니다.
 
왜요? 역도 늘어나고 더 운행기간도 늘어나는데 그 옛날에는 2인승무제였습니다. 일자리 줄어서 1명 승무가 돼서 안전사고 많이 유발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연장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 없습니다. 이런 것은 아주 사소한 예인데 충분히 부산시에서 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공공부분에 시민의 안전을 더 걱정하고 이런 부분에 더 확대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법으로 바꿔야 된다면 저희 당 국회의원들이 환노위에서 발의된 법안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임경제 서경수 기자]
 
사실 이번 선거에서도 엘시티는 빠지지 않고 등장을 했는데요 이 자리에 오늘 등장을 안 한 것 같습니다 엘시티가.
 
해서 엘시티와 관련해서 이성권 후보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앞서 서 후보님과 오 후보님께서는 엘시티 문제로 니 탓, 내 탓 문제로 공방을 하시면서 서로 고소 고발까지도 진행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엘시티가 뭐가 문제인가요?
 
엘시티는 흔히들 초대형 비리백화점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어떤 내용이 있기에 엘시티가 부산시민들에게 가장 큰 뜨거운 감자가 됐는지 이성권 후보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도 같이 설명을 해주십시오.
 
[오거돈 후보]
 
두 가지 정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엘시티는 아마 전국적으로 우리 부산의 사건 중에 하나였습니다.
 
첫 번째 문제가 뭔가 하면 저도 정확하게는 본질적으로 검토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과연 해운대에 저 금싸라기 땅에 저런 고층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가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거기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교통영향평가라든지 환경영향평가라든지 행정적 측면에서 지켜야 될 대목들이 엄청나게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해운대구청의 문제였는지 부산시청의 문제였는지 명확하게 짚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게 일단은 하나 첫 번째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 많은 비리가 있었기 때문에 그와 연루된 사람들이 결국 구속되고 감옥에 갔습니다.
 
두 번째로는 도시계획을 하고 추진을 하고 있는 과연 부산시에 철학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듯이 동서 간의 격차를 아주 심각하게 얘기를 하지요. 서부상권과 동부상권을 얘기하는데 동부상권을 대표하는 게 해운대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서병수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전의 시장과 그 전전의 시장의 문제인데 왜 부산을 골고루 잘 사는 동네로 만들지 못하고 동부상권에 고층아파트만 들어서게 했느냐, 이거는 결국 고층아파트 개발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 토건족들한테만 이득을 주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행정이 결국은 누군가가 결탁이 돼서 그것을 뒷받침 해줬기 때문에 이 문제가 발생한 거라고 봅니다.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문제는 동서 간의 문화격차가 심각해진 겁니다. 해운대에는 영화관부터 시작해서, 기타 박물관 엄청 들어갔습니다. 서부상권에는 없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 BRT 문제가 논쟁이 됐지만, 애초에 거기에 고층아파트의 밀집지역으로 만들지 않으면 BRT 해도 됩니다. 교통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종합을 하면 부산시정을 이끄는 수장의...발생을 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세일보 임순택 기자]
 
서병수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서 후보님은 지난 2014년 시장 첫 출마 당시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시장직을 걸고 대통령과 담판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셨습니다.
 
그 후 2년이 지난 김해 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나자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는 표현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으셨는데 지난번 부산일보 토론회에서 현실 가능성이 없는 신공항을 이 시점에서 제기해서 지역갈등을 부추긴다고 하셨는데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관심과 초점이 지역간 갈등만 부각하고 왜곡된 정치적 이해관계로만 바라보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더 이상 시민의 뜻이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는 지역갈등이 아니었고 지금은 지역갈등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너무 편리하신 주장 아니신가요?
 
[서병수 후보]
 
사실 문제를 분석을 하자면 그때 상황을 우리가 제대로 좀 아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때 당시에 우리가 가덕도 신공항을 주장을 했고 또 대구라든가 다른 4개의 시도는 밀양을 주장했지 않습니까?
 
그때는 가덕도냐 밀양이냐, 둘 중의 하나다 이렇게 된 것이고, 거의 밀양 쪽으로 갔다고 우리 부산시민들조차도 포기했던 그런 상황이었지 않습니까?
 
그걸 제가 선거 처음부터 시작을 해서 가덕도 아니면 시장직을 걸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래도 밀양으로 갈 뻔했던 것을 김해 신공항이라고 하는, 저도 사실은 그때는 김해 신공항이라고 하는 그런 안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안착이 되었고 지난 그걸로 인해서 지난 15년 동안 극심한 갈등에 쌓여있던 우리 지자체 간의 그런 갈등이 해결이 됐지 됐습니까?
 
그리고 그때 여론조사를 했을 경우에 저도 그때 65%가 넘는 우리 부산시민들이 김해 신공항 받아들여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요, 또 현실적으로도 보면 이걸 만일 흘려보내 버린다면 영원히 우리 부산 근처에는 제대로 된 공항 하나 만들 수 없을 것이고 또다시 갈등에 휩쓸릴 것입니다.
 
그러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이라도 김해 신공항을 받아들여서 우선 부산의 발전을 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판단에서 그것을 받아들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김해 신공항 우리가 가덕도 신공항을 우리가 주장했을 때 취지는 뭔가 하면 24시간 안전한 공항입니다. 그래서 이 김해 신공항도 얼마든지 우리가 공사하기에 따라서 24시간 안전한 공항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취지와 목적을 달성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에요.
 
제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그때 여론조사를 통해서 결론을 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아뉴스통신tv 임창섭 국장]
 
아시아뉴스통신tv 임창섭 국장입니다.

저는 이종혁 후보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최근 부산 시의회에서 가진 무소속 연대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시기를 날로 무능한 기존 양당 정치를 비난하시고 사당화, 무능화, 부패하고 있다고 양당을 싸잡아서 비난하셨습니다.
 
썩은 정치 대안으로 무소속 연대를 내세우시고 무소속에 압도적인 지지를 해달라는 당부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불과 몇 달 전에 이 후보께서는 그 썩고 사당화 된 양당 중 한 곳에 대표주자로 부산시장에 출마선언을 하신 바 있으신데 갑자기 그 당을 부패 당으로 몰아붙이신 건 저희가 이해가 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런 논리인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따르시는 분 중의 한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란 것이 돌아보면 어제의 동지를 하루아침에 쓰레기로 몰아세우는 그런 것인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종혁 후보]

 
저는 30년 전에 민주화투쟁을 하러 김영삼 대통령 밑에 청년조직국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느즈막하게 2008년도에 18대 국회의원을 했습니다.
 
저는 18대 국회의원 내내 동안에 부산 발전을 위해서 옛날에 얼마나 막혔습니까? 거기에 2500억 예산, 북학 예산, 산성도로 예산, 심지어 내가 해운대 해변 백사장 넓히는 예산까지 제가 가져 왔습니다.
 
제가 자유한국당의 최고위원을 하고 있는데 저는 2008년도 18대 국회의원 할 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이유도 모르고 19대, 20대 때 다 친박 감별에 걸려서 공천 뒷통수 맞고, 19대 때는 이유도 없이 공천 학살당하고, 자, 그러고도 나는 참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부패, 무능한 소위 말하는 주변 인사들, 그리고 대통령에게 직언할 줄 모르는 것 때문에 소위 우파 정당이 탄핵당하고 대통령이 감옥가고 몰락했습니다.
 
아무도 사죄하고 반성하고 책임지는, 특히 권력실세에서 누렸던 사람들이 나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내가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홍준표 대표가 그래도 이 당을 한번 바로 잡아보겠노라 해서 지난 대선에서 도왔습니다. 그리고 당과 개혁과 혁신을 하겠다고 해서 제가 거기에 전당대회도 도왔습니다.
 
그런데 이 당이 지금 개혁하고 혁신하고 변화합니까?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이 우파의 기존에 있는 이 한국당을 가지고는 나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하고 부산의 보궐선거 공천 받으면 저는 꽃길 갑니다. 그 길 편한 줄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뛰쳐나오는 이유는 지금이 기존의 좌파 민주당, 그리고 이 무능하고 부패한 한국당을 가지고는,
 
나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21세기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부산을 살릴 새로운 정치 대안세력을 내가 한번 만들어보는데 불쏘시개 역할을 하려고 나왔습니다.
 
[프레시안 이홍주 기자]
 
저는 오거돈 후보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을 하게 됐는데 오거돈 후보님은 단 한번도 당적을 탈당을 했지 자유한국당 가신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그리고 촛불로 이뤄진 정권이라고 얘기하죠.
 
그래서 적폐세력에 대한 청산의 기치로 내걸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오거돈 후보 캠프에는 적폐세력이라고 지칭했던 사람들이 거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본부장으로 들어가 있는 분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 억대 연봉을 받고 그리고 현기완 정무수석의 최측근이라고 했고, 제가 취재를 해보면 그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 정치를 한다고 했던 분이 지금 우리 오거돈 후보의 본부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원들이 온라인에서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를 하나 드리면 오거돈 캠프는 더민주 자유당이다, 오거돈 캠프는 자유민주당이다, 오거돈 캠프는 더민주한국당이다, 오거돈 캠프는 한국민주당이다,
 
마지막 질문은 뭐냐 하면 우리 오 후보님의 정체성이 뭡니까? 그리고 민주당 후보입니까? 아니면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을 통합한 통합후보입니까?
 
[오거돈 후보]
 
저는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입니다.

캠프를 구성하는 문제는 이 후보가 직접 관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금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시겠다고 참여를 했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과거에 여 쪽에서 있던 분, 야 쪽에서 있던 분이 같이 이렇게 조화가 되어서 움직이고 있지요.
 
그러나 지금 보면 가장 캠프 내의 분위기가 화합되고 하나가 돼서 움직이는 캠프는 우리 캠프라고 저는 자신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얘기입니다. 이 통합하고 화합하고 그래서 하나의 가치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선거운동이라는 그 자체는 또 하나의 특별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하기 때문에 그것이 중요한 것이냐,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가 무엇인가, 그래서 그동안 30년 동안 우리가 교체하지 못했던 부산의 지방권력을 한번 교체해보자, 그래야 부산이 발전이 있다, 하는 이런 가치에 다 공감했기 때문에 이게 함께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과거에 그 사람이 뭘 하고 어떻게 했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크게 문제로 삼지 않는다 하는 겁니다.
 
앞으로 제가 시장이 돼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개방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해서 우리 부산을 여와 야를 초월하고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하나 되는 시정을 운영을 하고 싶다, 이런 걸 오늘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국제뉴스 김종섭 기자입니다.

저는 박주미 후보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평소에도 박주미 후보에 대해서는 자질과 능력에 비해서 당세가 약한 것이 늘 안타깝게 생각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박주미 후보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제가 자질과 능력에 비해서 당세가 약한 것이 늘 안타깝고 또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받은 질문은 조금 어려운 질문이 돼있는 것 같아서 제가 질문 전에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주미 후보께서 공보에 게재하신 재산현황을 보면 전체 1억530여만원이 돼 있습니다. 여기는 배우자나 직계 재산이 없는 걸로 그렇게 나와 있고요. 그런데 하단 납세 실적을 보면 최근 5년간 납세실적이 51만7000원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납세실적이 제가 보기에 혹시 잘못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지난 60개월 동안 월 1만원도 안 되는 세금을 신고하신 걸로 그렇게 예측이 되는데 소득이 없으면 또 어떻게 사시는지 그런 것도 궁금하고요. 납세실적에 대해서 시민들이 오해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실되게 말씀해주십시오.
 
[박주미 후보]
부산에 아마 절대다수의 시민들이 저와 비슷한 실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질문은 참 잘 해주셨는데, 돈 없으면 시장후보 나오면 안 되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지금 굶고 있는 것 같나요? 제가 돈이 없어서,
 
제가 돈이 없어서 다니는데 불편하고 그럴 것 같나요? 제 주변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돈보다는 사람이죠. 그리고 돈 많아서 어떤 것을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시나요 다들?

있는 재산 더 불리겠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공장에서 일했던 청년시절이었어요. 저임금 노동자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임금 한달에 157만원이에요. 그들이 한 달에 하루에 일을 몇 시간 합니까? 왜 이들에게는 이렇게 저소득으로 살아야 되나요?
 
저는 그래서 시장후보 나온 거예요. 돈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다, 그래서 노동을 중심에 세워야 된다, 노동이 정직하게 대접받는 사회가 바른 사회에요. 그래서 인권이 바로 서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돈을 받아야 복지도 바로 서는 것이죠. 저는 지난번 어떤 다른 자리에서 얘기했습니다. 정말 우리 광역단체장 중에 두 분께서 재산 2위, 4위를 가지고 있더니만요.
 
저는 왜 시장을 하시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돈 갖고 시장 하는 거 아닙니다. 돈 가지고 정치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는 오히려 함께 살아야 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그런 서민정신으로 살겠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tv 임창섭 국장]
 
제가 본의 아니게 두 번 질문하게 됐습니다.
서병수 후보께 여쭤보겠습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까도 지적, 토론회에서 나왔듯이 그만큼 인사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데요 인사참사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 후보님 시장 취임부터 마치실 때까지 인사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말썽을 빚어왔습니다.
 
일례로 시장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최측근 경무특보 2명이 구속돼서 모두 형을 살고 계십니다.
 
이런 두 분 다 사장 출신이다 보니까 현장을 뛰는 기자들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는 말이 계속 지적돼 왔습니다.
 
취임 뒤에 여태까지 아홉 차례나 압수수색을 당하셨습니다.부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후보님 한 말씀 해주시지요.
 
[서병수 후보]

예. 제 측근이라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진솔하게 사과도 드린 바도 있고요. 또 압수수색을 당했다, 또는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떤 조사를 받는다 이런 것들이 대체로 보면 제가 취임하기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들과 연루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제가 취임하고 나서 사건이 문제가 되고 수사를 받고 했던 그런 과정이거든요.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제 책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제가 친박이라고 했다, 또 이렇게 해서 검찰에서 저를 집중적으로 수사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주위의 여러 사람들이 연계가 되고 해서 굉장한 고통을 받았다는 측면도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때 당시에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엘시티 문제도 있고 그랬습니다만 제 동생들이라든가 친인척 문제라든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 전부 내사 대상으로서 지금 금융조회도 다 받았거든요.
 
그런 상황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것들이 우리 시정에 영향을 미쳤다든가 이런 것들은 한번도 없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은 시정대로 이렇게 열심히 챙기고 했다는 것이고요. 또 이런 것을 빗대어가지고 어느 후보들께서는 공무원사회를 무슨 범죄의 소굴이다, 이렇게까지도 표현을 하시던데 이것은 공직사회에 대한 모독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많은 우리 공직자들이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과거의 것에 연루돼서 사건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립니다.
 
[일요신문 하용성 본부장]
 
저는 이성권 후보님께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후보님께서는 당선 시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42조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그리고 31만9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와 부산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하셨는데, 지금 1987년에 착공해서 8년 동안 건설된 이 터널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한일 해저터널 공약이 현실성과 실효성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이성권 후보]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일단 사실관계부터 조금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첫 출마선언을 할 때 한일 해저터널을 공약 중의 하나로 발표했습니다만 그 이후에 선거 진행하는 과정에 그것을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한 논쟁은 제가 할 필요 없습니다.
 
일단 내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기초로 한 자료는 부산발전연구원이 만든 자료에 기초해서 설명을 드렸다는 말씀만 드리고, 그리고 제가 왜 지금 현재 그 공약을 얘기하지 않느냐, 그리고 앞으로 한일 해저터널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일 해저터널은 언젠가는 해야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가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를 지향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을 배제하고 가서는 나중에 우리가 손해를 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일본과 지금 러시아의 관계에서는 북방영토, 일본의 홋카이도 위에 있는 북방영토 4개가 있습니다 섬이. 그 4개의 섬을 놓고서 러시아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인데 협상의 조건 중의 하나가 뭔가 하면 협상이 잘 되면 일본과 러시아의 해저터널을 뚫겠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과 관련된 모든 물류의 흐름들이 러시아를 통해서 유럽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부산이 차지하고 있는 지정학적인 위치에서 이득을 놓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일 해저터널을 얘기했던 그것이고, 저뿐만 아니고 여러 후보 중에서 한중 해저터널까지 얘기한 논리가 다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렇지 않은가 하면 우리의 재정적인 여건, 그리고 부산시민들이 이때까지 토건에 너무나 많은 돈을 들였지만 그로 인해서 혜택을 보는 사람은 건설과 관련된 사람들 한 10% 정도만 혜택을 보고, 왜 그런가 하면 양극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반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공약의 절대다수가 결국은 태어나서 출산부터 시작해서 노후까지 보내는데 있어서 생애주기에 맞는데다가 제 공약을 초점을 맞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자]

 
마지막 질문 오거돈 후보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시장 출마 결심하셨을 때에 부산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동명대 학생기자단과 인터뷰 하는 모습이 참 인상이 남습니다.
 
그때 학생기자단 중에 기자 1명이 ‘총장님, 왜 우리를 버리시고 가십니까’ 라는 멘트도 기억나시지요?

손바닥 뒤집듯 결정을 뒤집는 거 아니냐는 세간의 비평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오거돈 후보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오거돈 후보]
 
제가 일찍이 말씀을 한 바가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동명대학교 총장, 그 좋은 자리 정말 거기도 일을 할 만한 곳입니다. 그런 자리를 그만 두고 그냥 이 어려운 판에 나선 데 대하여 아마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로 생각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우리 국가의 상황은 촛불 정국에 의해서 탄핵정국으로 돌아서고 참 국가, 그리고 이 지자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또 그때 이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후보로부터 도와달라는 그런 간절한 요청이 있었고 이래서 제가 여러 가지로 참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총장은 저보다 더 잘 할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는데 있어서 내가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겠다, 나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과연 있겠는가, 그래서 저는 운명적으로 이 길을 선택을 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도 저는 더 이상 정치에 뛰어들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복당도 하지 않고 밖에서 그냥 우리 새로운 시대에 젊은 분들에게 열정적인 분들에게 이 자리를 맡기고 싶다는 그런 의사를 누누이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저의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상황이었고 그래서 결국 와서는 아, 이것이 바로 나의 주어진 하나의 사명이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제가 이쪽으로 출마를 하게 됐다는 것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동명대학교 제가 만약에 저의 개인의 안위만 생각했다면 동명대학교 총장을 계속 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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