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춘계전국중고육상대회 모습.(사진제공=예천군청) |
제46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겸 2018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가 오는 14~18일 5일간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 KBS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280개 팀 선수와 임원 등 4000여명이 참여하며, 2018 코리아오픈 대회를 위해 해외 10개국 100여명의 선수단이 예천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육상 간판스타인 남자 100m 김국영 선수, 여자 100m 허들 정혜림 선수가 레이스를 펼치는 등 국?내외 우수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예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