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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당선자 "자랑스런 남원시대 열겠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6-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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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이환주 남원시장 캠프)

“위대한 남원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앞으로 4년간 더 크고 자랑스러운 남원시대를 완성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문재인정부와의 동반성장으로 더 큰 남원, 더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며 시민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했던 저 이환주의 목소리에 화답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와 함께 “저는 선거기간동안 갈라졌던 시민사회와 정치관계자들과의 관계를 회복해 남원발전이라는 대명제로 남원사회를 하나로 묶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선거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국립공공의료대학의 유치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공약으로 제시한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사업과 문화관광, 주민복지,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차근차근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또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지원을 받아 실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에서 풀어야할 문제는 새로 출범하는 남원시의회와 시민사회의 뜻을 수렴해 순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이 당선자는 “이제 남원은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물결치는 변화의 시대에서 더 큰 성장을 기약할 것”이라며 “선거를 통해 내려준 시민여러분의 명령을 준엄하게 받아들여 더 당당하고 더 큰 걸음으로 남원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