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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동캠페인]⑩ 학교급식 T/F팀(SMART급식시설지원팀), ‘급식실 현대화’ 이끈다.

-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급식실 현대화 사업 진행 - 설비의 효율적 활용과 산재 예방을 위한 최종 설계 컨설팅

  • 2018-06-25 20:31
  •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학교급식 시설지원 T/F팀 컨설팅 협의회가 21일 오후 우송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SMART급식시설지원팀'과 우송고 영양사 및 건축설계사, 설비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 현대화 사업 관련 컨설팅'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성장기 자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학교급식에서는 조금이라도 안전상 허점이나 비리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한층 강화된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통해 학부모·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지도·점검과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펼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아시아시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총 15회에 걸쳐 대전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과 우수운영사례 등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학교급식 시설지원 T/F팀 컨설팅 협의회’가 21일 오후 우송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SMART급식시설지원팀'과 우송고 영양사 및 설계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컨설팅 협의회는 '학교급식 SMART급식시설지원팀(시교육청 급식 및 시설 담당공무원·영양교사 14명)'과 우송고 영양사, 조리사 및 건축설계사, 설비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송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컨설팅’이 마렸됐다.

협의를 하기에 앞서 김성규 교장은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에 학교 방문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급식실 증축 시설지원 T/F팀으로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완공될 급식실과 다목적체육관에 대해 큰 설레임이 있다. 오늘 급식시설에 대해 면밀히 설계부터 잘 검토가 되어 실용적인 급식실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급식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급식 시설지원 T/F팀 컨설팅 협의회가 21일 오후 우송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SMART급식시설지원팀'과 우송고 영양사 및 건축설계사, 설비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 현대화 사업 관련 컨설팅' 열기가 뜨겁게 오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윤아 영양교사 사회로 열린 협의회는 설계사무소에서 배포한 ‘우송고등학교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 증축공사’ 설계도를 건축설계사와 설비설계사의 브리핑과 함께 본격적인 T/F팀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연이어 쏟아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시설2담당 김기홍 씨로부터 시작된 질의는 조리기구가 급식매뉴얼대로 진행되는지, 보일러실 문제, 창 배치, 공조 등을 교육부 지침과 SMART급식시설 매뉴얼에 위배되는 사항이 없는지 따져 물으며 T/F팀의 목적과 교육부 지침이 이루어 지도록 오류가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수정하도록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 시설과 김동욱 시설1담당사무관(왼쪽),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시설2담당 김기홍 씨가 예리한 질문과 좋은 의견으로 컨설팅 열기를 올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또한 시교육청 시설과 김동욱 시설1담당사무관은 가열조리실 공간이 넓은 점을 지적하며 공간이 넓으면 조리원이 청소하기 힘든 점을 예로들며 현장에서 일하는 조리원의 업무 동선 및 불편이 염려되는 점 등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여러 의견을 피력했다.
 
학교급식 시설지원 T/F팀 컨설팅 협의회가 21일 오후 우송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SMART급식시설지원팀'과 우송고 영양사 및 건축설계사, 설비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교사들이 조리원들이 느끼는 현장의 소리를 전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이날 회의는 영양교사들이 현장 실무 경험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조리원들의 작업환경 및 이동거리와 동선, 조리기구, 고정식작업대, 전처리실 소독기, 미끄럼 방지 타일 등 수많은 문제점을 찾아내며 실무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초기 설계시 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전했다.

이어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정현숙 급식담당사무관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실무 경험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소개하며 컨설팅이 열리면 언제나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안건들이 건축 및 설비 설계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때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T/F팀의 역할을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비좁은 우송고 급식실에서 조리사들이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분주히 조리하고 있다.(위) 배식을 위한 이동 통로가 경사면이라 안전사고 위험에 도사리고 있다(아래)./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한편 회의가 무르익어 갈 무렵 급식실을 찾아 양미경 조리사를 만나 급식실 시설지원이 왜 필요한지 물었다. 양 조리사는 "조리실 공간이 협소하여 조리하기 불편하고 움직일 때 교차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위험을 느낀다며 또한 조리실이 반 지하라 환기가 안돼 습기가 많아져 습도가 높게 오르고  냄새 및 위생에 취약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도가 내리막길이라 배식을 위해 이동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우송고 김지연 영양교사는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든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시교육청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학교급식 시설지원 T/F팀(SMART급식시설지원팀) 멤버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정현숙 급식담당사무관, 시설과 김동욱 시설1담당사무관, 김윤아 영양교사, 박남주 주무관, 시설과 이준혁 주무관, 송재민 주무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이보람 주무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김동수 주무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최선희 주무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시설2담당 김기홍, 대전삼천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 대전대문초등학교 지정숙 영양교사,  대전동문초등학교 이연춘 영양교사, 대전서부초등학교 홍태화 영양교사’들은 급식실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늘도 ‘급식실 현대화’를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학교급식시설 중 노후화된 급식실을 현대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SMART 학교급식 시설 개선 매뉴얼에 따라 SMART급식시설지원팀의 설계 단계 컨설팅 협의회는 조리원 등 급식실 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작업자 능률을 증대시켜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통해 급식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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