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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사용과 나눔 행동으로 실천한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 기자
  • 송고시간 2018-07-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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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전경 (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학생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자, △롯데호텔제주등과 공동으로 지난 6. 16(토)에 개최한 『2018년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3,367천원)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총 3,367천원이며, 이중새마을부녀회(리폼가구 나눔장터, 중고물품 나눔장터 등에 참여)에서 시 교육발전기금에 금2,078천원을 기탁하였고 학생 플리마켓(33팀, 140여명) 활동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들(수익금: 589천원)과 호텔용품 나눔장터에 참여한 롯데호텔제주(수익금: 700천원)에서도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였다.

 
생활환경과장은 “올해까지 나눔행사가 5번 개최됐는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롯데호텔 및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아 기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