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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갑 이경훈 당협위원장 사퇴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 기자
  • 송고시간 2018-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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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갑 이경훈 당협위원장 사퇴
(사진제공=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갑)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이경훈 전 사하구청장이 사하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는 혁명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상황을 직시하지 못한 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이제 한국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빨리 당이 정비돼야 하는 지금이 당협 위원장 사퇴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구청장의 당협위원장 사퇴는 부산지역 18개 당협위원장 가운데 처음이다.
 
김무성(중·영도), 윤상직(기장군) 의원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당협위원장 자리 만은 내놓지 않았다.

 
후임으로 직전 위원장을 맡았던 김척수 전 정책고문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