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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여드름 있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 흔한 질병이나 불임 위험성 무시 못해

  • 2018-07-12 17:26
  • 아시아뉴스통신=박수정 기자
사진제공 = 이음여성한의원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약 5~10%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한 내분비질환으로 배란 장애나 배란이 퇴화되는 질환이다. 흔한 질환이지만 심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의 경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 증상으로는 희발월경, 무월경, 부정출혈 여드름, 체중 증가, 다모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가 필요할까 싶은 증상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방치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신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당뇨, 대사증후군, 자궁내막암 등에 대한 발병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계획이 없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이라면 경구피임제 등의 호르몬제를 처방받게 된다. 경구피임제의 처방 목적은 무월경으로 인해 과도하게 두꺼워진 자궁내막으로인해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난소 기능 회복에 집중하는 한의학적인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의 90% 가량이 분비되는 난소의 기능을 회복해주면 호르몬 수치가 안정되고 경구피임제 없이도 배란에 의한 생리 활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음여성한의원 김우성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 한방치료는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켜 내 몸이 스스로 배란과 생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라며 신체 부담이 거의 없어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음여성한의원 김우성 원장은 “한방치료와 함께 생활 패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꾸준한 운동과 과식 과음 등을 피해야 더욱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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