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청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체험 활동으로 대구 연극?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젲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으로 연극?아쿠아리움 관람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여우별아트홀 극장에서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연극은 연기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아동들에게 영화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물고기 쇼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수중생물의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연극과 아쿠아리움을 처음 관람했데 너무 신기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문화생활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이 원하는 체험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