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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무차별 총격...용의자 가족 "그가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았다"

  • 2018-07-24 15:37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캐나다 토론토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AP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지난 22일 토론토의 중심가에서 무차별적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10세 소녀와 18세 여성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온 2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이들 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꺼내 식당 쪽으로 총을 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남성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파이살 후세인(29)으로 알려졌다. 후세인은 수분간 사람들을 겨냥해 총격을 가한 후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아직 조사 중이다. 마크 손더스 경찰서장은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 가족 측은 "그가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았다. 이런 결말을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며 "참담한 심정일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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